‘우결’ 헨리·예원의 노래방 앱 ‘에브리싱’, 영국·필리핀 론칭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0 18: 00

SM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이 영국과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13년 6월 국내 론칭된 ‘에브리싱’은 현재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오는 6월에는 영국과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어서, 아시아에 이어 유럽까지 진출할 ‘에브리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3월에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이용해 TV에서도 ‘에브리싱’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서비스를 오픈, 친구,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15일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헨리와 예원이 절친인 엠버와 엔을 집들이에 초대해 ‘에브리싱’ 구글 크롬캐스트 서비스로 노래대결을 펼치는 화기애애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은 약 24,000곡의 K-POP과 약 14,000곡의 J-POP 을 제공함은 물론 매일 신곡이 업데이트 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을 포함해 오디션 참가, SNS 공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는 목소리 에코 효과 설정, 크롬캐스트 연결 시 다양한 게임 모드 제공, 노래 보관함 이용 등이 가능한 VIP 기능도 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더불어 ‘에브리싱’은 현재까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3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3 Google Play App Awards’ 및 ‘구글플레이 금주의 추천 앱’(2015년 5월)에 선정됨은 물론, ‘한국 구글플레이 음악 및 오디오 카테고리 5위’(2015년 1월), ‘일본 아이폰 앱스토어 음악 무료 카테고리 5위’(2014년 10월)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브리싱’은 앞으로도 최신곡 및 인기곡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더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jsy901104@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