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창렬, H식품 소송 언급無…평소와 같은 진행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0 17: 57

김창렬이 H식품과의 소송 관련 언급 없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마쳤다.
김창렬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유쾌한 말투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김창렬은 방송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을 실감나게 읽고 연신 호탕하게 웃는 등 소송과 관련된 언급 없이 프로그램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창렬은 지난 1월, 2009년부터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편의점 즉석식품 시리즈를 내놓은 A사와 광고모델 계약을 해지, 이 회사를 상대로 이미지 타격을 이유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반면 A사는 지난 3월 김창렬을 이중계약에 의한 사기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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