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에 출연한 가수 보아가 "1위보다는 앨범의 전곡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20일 오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의 3부 순서부터는 최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초대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아는 수록곡 '후아유'가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1위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일단 한 분이라도 트랙 1부터 12번까지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내가 이만큼 열심히 만들었고, 듣는 분들에게 선물 될 수 있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고생한 매니지먼트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정규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로 지난 13일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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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