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추성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추성훈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20일 OSEN에 "가희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추성훈이 앞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혜빈이 가희를 적극 추천해 계약이 성사됐다.
가희와 전혜빈은 한지혜, 박수진, 김성은, 신지수, 예지원, 정혜영, 한혜진, 황보 등이 속해있는 사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절친 멤버다.
앞서 이날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좋은 식구를 만나게 됐다. 좋은 에너지로 팍팍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2년 6월 애프터스쿨을 탈퇴(졸업)했다. 지난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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