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익,'실점을 막기 위해서'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5.20 20: 40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장민익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가 취소된 뒤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그대로 선발 예고했으나 두산은 니퍼트 대신 마야를 선발로 내세웠다.
마야는 올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6.26으로 들쭉날쭉하다. 하지만 지난 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했다.

한편 삼성 피가로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아직 두산전 등판 기록은 없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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