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5.20 20: 50

전통의 LOL 명가 나진이 큰 코를 다쳤다. 롤챔스 새롭게 합류한 아나키가 개막전부터 짜릿한 뒤집기 한 판을 선보이면서 이번 서머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아나키는 20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나진 e엠파이어와 개막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예상을 뒤업고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나키는 아마추어 시절 솔로랭크의 귀재로 불렸던 '미키' 손영민이 화려한 플레이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나진은 개막전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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