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남 "에이핑크 사장님, 간장게장 사줬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0 22: 15

그룹 M.I.B 강남이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 사장에게 '간장게장'을 얻어먹게 된 사연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17회는 간강게장 편으로 꾸며져,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대표 간장게장 맛집으로 꼽히는 'ㅈ* 식당'을 단골집이라고 말하며 "이번엔 공짜로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이어 "에이핑크 사장님이 대신 계산하고 갔다"며 "더 맛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같은 가게에 있었고, 값을 대신 지불해줬던 것. 이에 전현무는 "나중에 보답해야 한다"고 하자, 강남은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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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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