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이럴수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5.20 22: 53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의 향방은 막판에야 갈렸다. 승자는 SK였다.
SK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9회 터진 끝내기에 힘입어 7-6으로 이기고 2연승을 기록했다. 24승15패를 기록한 SK는 이날 패한 두산(22승15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반면 한화(20승21패)는 27일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9회말 1사 1,2루에서 SK 이재원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권혁이 아쉬워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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