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야신 울리는 끝내기 안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5.20 22: 55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승부의 향방은 막판에야 갈렸다. 승자는 SK였다.
SK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9회 터진 끝내기에 힘입어 7-6으로 이기고 2연승을 기록했다. 24승15패를 기록한 SK는 이날 패한 두산(22승15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반면 한화(20승21패)는 27일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9회말 1사 1,2루에서 SK 이재원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있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