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강인준 "父 강용석 겹치기…'유자식' 하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0 23: 22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 아들 강인준이 JTBC '유자식 상팔자' 하차에 대해 "아빠의 겹치기 출연탓"이라고 밝혔다.
강인준은 2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강인준은 '고교10대천왕' 출연에 대해 "내 의지로 나왔다. 아버지는 오히려 반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이 시간대에 다른 채널에 나오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빠가 겹치기를 자주 하셔서 어쩔 수 없었다"며 "'수요미식회'를 선택했다. 또 이 시간대에 TV조선 다른 방송도 나오신다"고 '유자식 상팔자', '강적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협하는 냉혹한 현실문제를 10대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토크쇼.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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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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