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의 NS윤지와 민혁이 홍진호를 죽인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지난 사건에 이어 곧바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사건에 이은 충격적인 2차 살해사건이 발생했다. 홍선장 역을 맡았던 홍진호가 사건이 해결되자마자 살해됐다. 충격적인 2차 살인사건에 이어 지난 번의 범인이었던 시우민과 탐정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은 다시 용의선상에 올랐다.
민혁은 홍포터의 동생으로 출연, 형에게 홀대를 받았던 과거로 인해 유력한 범인으로 의심받았다. 그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며 경찰서에 출입해 전과가 있어 더욱 의심을 샀다.
NS윤지는 중국인 윤부인 역을 맡아 홍포터를 죽였다고 의심을 받았다. 약혼남에게 부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박재즈 역의 박지윤은 황당해하며 홍진호의 인형을 흔들었다. 박재즈는 윤부인에게 "어디서 현모양처 코스프레냐"며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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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