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성인물에 대해 "보긴 본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은 성인물에 대한 10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와 정형돈은 어릴 적 성인물 비디오를 봤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후 10대들로부터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그런 걸(성인물)을 보느냐?'는 질문에 김성주는 "요즘에도 보긴 본다. 그래도 밑도 끝도 없이 스토리가 없는 것은 보지 않는다"고 설명을 덧붙이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협하는 냉혹한 현실문제를 10대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토크쇼.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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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