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황신혜 딸 이진이 "나 사춘기때 엄마 갱년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1 00: 06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엄마의 갱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진이는 2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 출연, 엄마 황신혜의 갱년기에 대해서 "내가 사춘기때 엄마의 갱년기가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셨다. 밥 먹다가 너무 짜다고 화를 내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MC들은 '본인이 만든 거 아니냐?'고 되묻자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양치할 때도 엄마가 쳐다본다. 또 '박지영'이라고 외쳤다가, '그냥 불러봤다'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협하는 냉혹한 현실문제를 10대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토크쇼.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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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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