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가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복면검사’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종회 시청률(12.0%)보다 5.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서 낮에는 검사, 밤에는 복면을 쓰는 한 남자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복면을 쓴 검사가 되는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6%, MBC ‘맨도롱 또똣’은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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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