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아이에 대한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고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는 최근 CBS 오늘의 아침(CBS THIS MORNING)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에 대한 생각을 해봤지만 지금까지 아이가 내 1순위는 아니다"라면서 "결혼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이에 관해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결혼을 했고 특히나 아이와 함께 하는 영화를 찍다보니 많이들 물어보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아내를 포함해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고 아말과 나 모두 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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