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 중 피로 범벅된 손을 인증했다.
남궁민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천원. 총 맞으면 아픈 거죠? 끝나지 않는 하루. 마지막 날 다들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극 중 총에 맞아 복부에 피를 흘리는 분장을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남궁민과 사이코패스를 합친 ‘궁이코패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종영을 앞두고 극의 전개가 어떻게 매듭지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남궁민 연기 너무 잘해”, “‘냄보소’가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직도 촬영 중인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스타 셰프 권재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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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