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측 "모델료 지급되지 않아..A사 고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1 10: 01

배우 고수가 모델 에이전시 A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 수사가 진행 중이다.
고수의 한 관계자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2012년 모델료 1억7000만원에 B사의 광고에 출연하기로 했지만, 모델료가 지급되지 않아 지난해 A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남경찰서가 현재 사건을 맡아 수사를 진행 중이며 최근 피고소인 조사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수는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 중이다. 그는 열혈 기자출신으로, 루시드 드림을 통해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역을 연기한다.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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