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트비의 신곡 ‘밥 한공기’에 대한 세계 각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트비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밥 한공기’를 발표하고 2AM의 뒤를 잇는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 함께 공개된 하트비의 ‘밥 한공기’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직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만뷰를 달성, 현재는 11만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트비의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옛 연인과 함께 했던 공간에서 지난날들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았다. 가볍지 않은 톤 앤 매너와 서정적이고 슬픈 멜로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하트비의 모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노래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유튜브 댓글 중 대다수의 팬들이 해외 팬인 것으로 드러나,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 그룹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하트비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접한 한 해외 팬은 “2AM과 포맨을 섞어놓은 그룹 같다. 나는 이들의 보이스 컬러가 좋다. 그들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부드럽다”며 “그들의 새로운 팬이 됐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비는 신곡 ‘밥 한공기’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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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