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가면' 특별출연 촬영 마쳤다..캐릭터 좋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1 13: 39

배우 조한선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조한선이 '가면'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 이미 촬영을 마쳤다"라며 "좋은 캐릭터고, 제작진의 요청이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한선은 '가면'의 여자주인공인 배우 수애와도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4월의 키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녹여낸 격정멜로드라마다.
극중 조한선은 지숙(수애 분)을 좋아하는 고교 동창 정태 역을 맡는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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