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효CP "'후아유', 다른 '학교' 시리즈보다 더 재밌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1 13: 53

KBS 드라마국 정성효CP가 '후아유-학교2015'에 대해 "다른 '학교' 시리즈보다 드라마적"이라 평가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7,8회까지 이야기가 흘러갔다. 이번 '후아유'가 이전 학교 시리즈랑 차이점이 있다면 더 드라마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학교 문제를 다루는 일환으로 해오긴 했으나 이번 '후아유'는 더 드라마적 터치가 들어갔고, 미스터리가 있어서 더 재밌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도 10대, 20대 젊은 층, 40대 여자분들이 많이 본다고 한다. '학교'에 대한 관심사, 드라마적 새로움이 더해져서 그런 역할을 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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