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생애 최초 제모 도전..고통에 '멘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1 14: 33

방송인 전현무가 여름을 맞아 생애 첫 제모에 도전한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는 더워지는 날씨로 브이넥 옷을 입게 되지만 슬금슬금 삐져나오는 가슴 털을 보며 제모를 결심했다. 그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른바 '매생이 같은 가슴 털'로 무지개 회원들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모를 시작, 처음 맛보는 고통에 괴로워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그의 뽀얀 속살에 모두 감탄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어떠한 말과 표정으로 웃음을 안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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