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조수향에 반격, 응원해주셔서 감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1 14: 42

배우 김소현이 조수향에게 반격하는 신들을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소현은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은비 서울에 와서 소영이에게 반격할 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영언니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은별이 어떻게 될 지 아직 나와야 할 게 많으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극 중 통영 누리고 왕따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강남 세강고 퀸카 은별의 삶을 살게 된 은비 역을 맡았다.
조수향은 극 중 통영 누리고에서 은비를 미친 듯이 괴롭혔던 소영 역을 맡았다. 소영은 누리고에서 세강고로 전학을 와 은비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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