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한다.
김성령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22회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여신 자태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성령은 지난 11일 강남의 한 웨딩샵에서 웨딩드레스 촬영을 진행했다. 그가 V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을 때 여기저기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전언. 옆에서 이를 지켜본 이종혁은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21일 "지난 18회에서 민준(이종혁)이 레나(김성령)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결혼을 반대하는 희라(김미숙)와 태수(장용)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이 무사히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주말 방송되는 21~22회의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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