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호란 "데뷔 11년만 솔로, 긴장돼 죽을 것 같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1 15: 12

가수 호란이 솔로 활동에 대해 "기댈 곳 없어 긴장돼서 죽을 것 같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더레이, 박보람, 호란이 출연해 코너 '특선라이브'에 함께 했다.
이날 호란은 "11년만에 솔로 활동인데 어떻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긴장이 많이 돼서 죽을 것 같다"며 "항상 팀으로 알렉스나 멤버들이 옆에 있었는데 혼자 활동하니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록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대해서는 "제가 원래 취향이 이상한데 팀 콘셉트에 맞추느라 못했었다"며 "이번에 솔로를 하며 하고 싶은 거 다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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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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