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30kg 감량 전에도 얼굴은 예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더레이, 박보람, 호란이 출연해 코너 '특선라이브'에 함께 했다.
이날 박보람은 "요즘에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듣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많이 듣는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감량을 한 거냐"는 질문에 "30kg 정도 감량했다. 그 때도 얼굴은 괜찮았다"며 "'슈퍼스타K' 당시 별명이 냉장고 위에 사과였다. 몸은 냉장고 크기인데 얼굴은 엄청 작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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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