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영화는 뭐 나왔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1 15: 48

지난 19일 한국을 찾아와 이슈를 모으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가 신작은 뭘 남겨두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곧 관객을 찾을 영화는 7월 개봉작 '다크 플레이스'.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모레츠는 디온드라 역을 맡았다.
디온드라는 주인공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 분)의 오빠인 벤자민 데이의 전 여자친구 역할로 분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섬뜩한 구석도 있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레츠는 '킹스맨: 더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전작 '킥 애스' 시리즈 중 힛 걸 역할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상태. '렛 미 인''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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