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최시원 "슈퍼주니어 활동보다 연기할때 책임감 더 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21 16: 19

배우 최시원이 연기할 때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2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적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할 때 책임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우리 멤버들과 활동했을때와 영화나 드라마로 작품했을때 차이점은 책임감인 것 같다"며 "무대 위에서는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슈퍼주니어는 이미지가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라 실수 마저도 좋아해주시는데 개인적인 작품을 했을 땐 내 책임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시원은 극 중 국정원 엘리트 요원이자 뛰어난 저격수 박우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