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Y군이 유승준이 아니냐'는 의혹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유승준 측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 측은 21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쳤나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가수 Y군이 유승준이 아니냐는 논란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뜨겁게 확산됐다. 논란의 이유는 ‘미쳤나봐’ 티저 속 y군과 유승준의 외모의 외모가 많이 닮았다는 일부의 주장 때문.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13년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고개 숙여 인사를 했고, 무릎 꿇고 눈물을 흘렸다. 이 방송을 통해 그는 병역 기피까지 오게 된 사연과 미국 시민권을 따게 된 정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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