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LG전 6이닝 3실점.. 6승 실패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21 20: 34

넥센 히어로즈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가 시즌 6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현희는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2홈런) 6탈삼진 5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다승 공동 선두(6승) 복귀를 노렸던 한현희는 이날 시즌 4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홈런 2방에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1회 한현희는 선두타자 정성훈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손주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처했다. 그는 박용택에게 우중간 투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사사구 2개로 만든 1사 1,2루 위기에서 이진영을 3루수 직선타, 박지규를 삼진 처리했다.

한현희는 2회와 3회 삼자 범퇴를 기록했다. 그는 4회 선두타자 한나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이진영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아웃시켰다. 그러나 박지규를 1루수 앞 번트안타로 내보낸 뒤 도루를 허용했다. 최경철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 몰린 한현희는 오지환에게 3구째 148km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팀이 4회말 2-2 동점에 성공했다. 한현희는 5회 문선재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손주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처했으나 박용택 타석 때 문선재가 3루 도루에 실패해 한숨을 돌렸다. 한현희는 박용택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스나이더가 2루 송구로 박용택을 잡아내면서 수비 도움을 받고 이닝을 마쳤다.
5회말 팀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한현희는 6회 선두타자 이병규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으며 다시 점수를 내줬다. 한현희는 1사 후 이진영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박지규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그는 최경철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현희는 투구수 105개를 기록하고 팀이 3-3으로 맞선 7회 조상우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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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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