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되는 해커,'저 아직 내려가기 싫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21 21: 00

21일 오후 경남 마산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7회초 NC 선발투수 해커가 교체되고 있다.
이날 NC와 kt는 에릭 해커와 정성곤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해커는 8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98로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kt 상대로는 지난 1일 수원 경기에서 9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정성곤은 선발등판,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선발등판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며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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