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재발견' 박기영 "첫순서 자진 이유? 아이 아팠다"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21 21: 31

'불후의 재발견'의 박기영이 '불후의 명곡'에서 자진해서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재발견' 불운의 명곡 편에서는 박기영, 이정, 에일리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 녹화 일주일 전부터 아이가 계속 설사와 구토를 했다. 그때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대 양해를 구해서 리허설을 마지막에 하고 녹화 때 첫 번째 순서로 하겠다"며 "그때 많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나한테도 잊지 못할 무대였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불후의 재발견'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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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재발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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