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데려오길 잘 했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21 21: 47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한화가 싹쓸이 악몽에서 벗어나며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한화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미치 탈보트의 5⅓이닝 1실점 호투와 2회까지만 7점을 낸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7-1로 이겼다. 21승21패를 기록한 한화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2연승이 끊긴 SK(24승16패)는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경기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폭스와 악수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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