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다금바리회에 시선강탈 '침 흘릴 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1 22: 03

백종원이 다금바리 회에 폭풍 욕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첫번째 대결 주제로 '천하일품'이 선정됐다. 각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일품 요리를 만드는 것. 제주도팀은 다금바리를 식재료로 선택했고, 김성주는 "이 다금바리가 제주도 산인지 아닌지 기막히게 아는 사람이 있다"고 백종원 심사위원을 추천했다.
백종원은 팔을 걷고 다금바리를 직접 손으로 잡아 이리저리 살펴본 뒤 "제주도산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후 제주도 팀이 그 자리에서 회를 떴고, 백종원은 그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회를 맛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다시 뒤로 가 줄을 서며 "한바퀴 돌아야겠다"고 좋아했다.

'한식대첩3'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bonbon@osen.co.kr
'한식대첩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