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남궁민, 결국 죽음으로 죄값 치렀다..해피엔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1 22: 31

'냄보소' 남궁민이 박유천을 죽이는데 실패하고, 죽음을 맞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마지막 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가 죽음으로 죄값을 치르는 내용이 그려졌다.
권재희는 무각을 유인하기 위해 결혼식 장에서 오초림(신세경 분)을 납치했고, 폭탄을 설치해 무각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무각은 권재희의 계획에 넘어자기 않았고, 초림을 무사하게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무각은 권재희가 자신을 신혼집으로 유인했지만, 초림이 남긴 힌트 등을 이용해 목숨을 구했다.
이후 도망가는 권재희를 쫓은 무각. 그는 권재희의 칼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권재를 제압했고, 권재희는 무각에게 목숨을 구걸했다. 옥상에서 결투를 벌이던 권재희는 다시 한 번 무각을 해하려고 했고, 두 사람이 다투던 중 결국 권재희는 옥상에서 추락하며 사망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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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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