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에 완전 빠졌나..'서이안 질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21 22: 35

'맨도롱 또똣'의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단단히 빠진 듯하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4회분에서는 정주(강소라 분)가 지원(서이안 분)만 챙기는 건우(유연석 분)를 질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공항에 다녀 온 건우는 식당 앞에 풍선 인형이 있는 걸 보고 경악하며 정주에게 화를 냈다.

거기다 건우는 정주에게 돈을 더 달라고 하며 전복을 살 거라고 했다. 알고 보니 지원(서이안 분)을 위한 전복이었던 것.
정주는 건우가 앞서 전복 요리를 선보인 것을 떠올리며 "다 그 여자 먹이려고 연습한 거냐"고 화를 냈고 건우는 "난 칼국수만 만드는 거 싫다"고 떼를 썼다.
정주는 "난 돈 되는 가게로 바꿀 거다"라고 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졌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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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맨도롱 또똣'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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