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억울한 모자 구해줬다..경찰 활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1 23: 01

'냄보소' 신세경이 냄새 보는 능력으로 살인범을 검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 마지막 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최무각(박유천 분)과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면서 다시 한 번 살인사건 수사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림은 강혁(이원중 분)의 도움 요청에 살인사건 현장으로 갔고, 냄새를 보는 능력을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 초림은 억울한 사연을 가진 모자의 누명을 벗겨줬고, 이를 통해 강혁은 더욱 더 초림과 무각 커플에게 집착해 웃음을 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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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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