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서장훈이 이연복 셰프에게 가게 임대를 약속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연복 셰프는 "후계자가 두 명 있다. 각각 조그만 가게를 내줘서 운영하도록 하게 할 생각이다"며 "지금 가게는 집세 많이 오르면 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계자들에게 순수 이익의 일정 부분은 나에게 주면 된다"며 "그럼 나는 이익을 가지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놀겠다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나중에 건물 하나 또 가지게 된다면 그때 건물 임대료가 오르면 나한테 연락을 달라"라고 말하자 이연복 셰프는 VIP에게만 주는 명함을 꺼내 주며 "내가 연희동 들어가면서 거기 땅값이 올랐다. 나는 오아시스 한복판에 가도 장사에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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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