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빅뱅 "대성, 일본에서 인기 가장 많아..코 좋아해"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해 밝혔다.

빅뱅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빅뱅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일본에서 대성의 인기가 많다. 만약 10에서 우리가 1이면 나머지는 다 대성이 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성은 자신의 코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내 코와 입술 모양을 이용한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다"라며 "대젤리나(안젤리나 졸리)다"라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 1일 3년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 신곡 '루저'와 '배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오는 8월 1일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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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