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표 '명품 탕수육'이 침샘을 자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는 셰프 이연복이 직접 만든 탕수육을 소개했다.
아무래도 탕수육의 포인트는 튀김옷. 성대현은 "튀김 자체가 아삭하고 달고 담백하다"며 "돼지의 기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연복의 탕수육 튀김옷은 감자전분 70%에 옥수수전분이 30% 들어간다.
MC 김원희도 "정말 튀김옷이 시중에 파는 것과 다르다"고 맛을 평가했다. 이에 이연복은 "반죽에 식용류를 넣고 섞으면 마요네즈처럼 된다"면서 "이후 기름에 넣고 튀기면 식용유가 빠지면서 나중에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기야'는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남편처가살이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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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