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이 홍진호와의 쇼핑에서 폭발했다.
21일 첫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썸으로 여겨지고 있는 커플들이 첫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해외 여행을 앞두고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홍진호는 라면, 건전지 등의 물품들을 사기에 바빴고, 레이디 제인은 "어디 전쟁 났나"며 진호의 쇼핑 스타일을 구박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말끝마다 티격태격거리다 결국 찢어져 쇼핑을 하기로 했고, 레이디 제인은 "진짜, 리얼로 짜증난다"며 폭발하기 직전의 모습을 보였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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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