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썸머' 로빈, 김예림 '오빠' 호칭에 '광대승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2 01: 09

로빈이 김예림의 '오빠'라는 호칭에 광대 승천했다.
21일 첫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썸으로 여겨지는 커플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빈과 예림은 프랑스 여행을 갔다. 예림은 택시 안에서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 오빠라고 할지, 로빈이라고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로빈은 "오빠라는 호칭 괜찮다"고 했고, 예림은 "전에 오빠라는 호칭 어색하다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로빈은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오빠라고 부르는 거 이해 안됐다. 그런데 예림이가 부르니 좋더라"고 광대 승천했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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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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