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한식대첩3', 2% 가볍게 넘었다…'돌풍 예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2 08: 33

올리브TV '한식대첩3'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2%를 가볍게 넘어서며 돌풍을 예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한식대첩3' 첫 회는 시청률 2.48%(케이블기준, tvN·올리브TV 합산)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케이블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일품'이라는 주제로 지역 고수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일품요리를 선보여 대결했다. 1회 우승은 허영만 '식객'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강원도팀이 만든 곤드레 나물을 이용한 한상차림이 차지했다. 경북팀은 최하위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집밥 백선생'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대세'로 떠오른 백종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특유의 허세로 사랑받고 있는 최현석이 심영순과 함께 앞서 시즌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진행 역시 김성주가 재차 맡았다.
한편, '한식대첩3'는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올리브TV·tvN 동시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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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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