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미니언즈'로 애니 내레이션 첫 도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2 11: 34

배우 차승원이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미니언즈'(감독 피에르 꼬팽, 수입 UPI코리아)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만을 찾아 나선 미니언 삼총사 케빈, 밥, 스튜어트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은 극중 미니언들의 길고 험난한 여정을 설명하는 내레이터로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에 도전한다.
"'미니언즈'의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차승원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투와 다정다감함을 더한 통통 튀는 내레이터로 영화 속에서 무려 20분 이상 목소리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남도형, 박신희, 김나율, 엄상현 등 인기 성우가 총출동해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미니언즈'는 오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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