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 "SBS 새 수목 '용팔이', 긍정적으로 검토中"

배우 주원이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을까.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OSEN에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출연을 최근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원은 돈에 혈안이 된 왕진의사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확정된 경우 KBS 2TV '굿닥터'(2013)에 이어 또 한 번 의사 역을 맡는다. 

'용팔이'는 오는 27일 방영을 앞둔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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