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의 신곡 ‘몸매 (MOMMAE)’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를 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21일 오후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몸매’를 발표했다. ‘몸매’는 발매 전부터 이미 일반인과 개그맨 겸 방송인 신동엽이 깜짝 등장한 뮤직비디오 리액션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트렌디한 래칫 뮤직인 ‘몸매’는 발매하자마자 단숨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대단히 선정적이지만 퀄리티가 다른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너무 자극적이다 생각했는데 노래가 감긴다”, “박재범 형님이라 가능한 일”, “처음 영상 보고 충격 받았는데 계속 ‘몸매’ 듣게 되네”라는 등 힙합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몸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세계 각지의 해외 팬들이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자발적으로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디오를 게재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것.
박재범의 신곡 ‘몸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박재범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EVOLUTION)’에 이어 8개월 만에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같은 레이블 AOMG 소속인 어글리덕(Ugly Duck)과 그레이(GRAY)가 각각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맡아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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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