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생각대로 가고 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5.22 20: 55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7회말 이닝종료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메모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kt와 한화는 정대현과 배영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정대현은 2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초반부터 제구가 흔들렸고, 결국 팀이 2-2로 맞선 3회 무사 2루서 조기 강판됐다.

한화는 배영수가 선발 등판했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서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9.26을 마크 중이다. 아직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최근 등판이었던 16일 대전 넥센전에서도 2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한화는 19~21일 인천 SK전에서 2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홈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내줬던 한화로선 복수의 기회다. 반면 kt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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