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와 변요한이 한방을 쓰라는 말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에서는 워크샵을 떠난 영화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건(도상우)과 명수(변요한)는 영화 설정을 두고 팽팽한 설전을 벌이고, 결국 화영(이윤지)은 단합을 위해 워크샵을 계획한다.
교외의 한 별장에 묵게 된 팀은 짐을 정리하는데, 영화사 직원은 공식 커플을 선언한 명수와 수진(송지효)에게 한방을 배정한다. 방 안에는 침대가 하나 밖에 없고, 두 사람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후 바닥에 누가 자냐를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여친클럽'은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과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시작되는 사자대면 스캔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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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