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이 섭외의 새로운 기술로 시선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1박2일’의 새로운 구성 때문에 고민하는 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인표(서기철 분) 국장은 준모에게 준비 과정을 물어봤고, 준모는 짝짓기 아이템을 이야기했다. 이는 승찬(김수현 분)의 아이디어.
장인표 국장이 이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김태호(박혁권 분) CP가 섭외에 나섰다. 김태호CP는 매니저들에게 자신의 딸 사진을 들이대면서 각 소속사에 연습생으로 넣어달라고 했고, 이를 거절하며 미안해하는 매니저에게 인기 가수를 프로그램에 달라고 말해 이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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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