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차태현, 김수현 아이디어로 ‘1박2일’ 만든다..‘능청’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2 22: 10

차태현이 김수현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승찬(김수현 분)의 아이디어로 ‘1박2일’의 새로운 구성을 잡아가는 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모는 장인표(서기철 분) 국장 앞에서 1박2일 동안 아이돌 커플을 만드는 구성을 제안했다. 이는 승찬의 아이디어. 국장이 이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준모는 인기 아이돌 멤버들을 섭외했다.

또 ‘1박2일’ 팀원들이 승찬의 아이디어를 무시했던 준모를 비웃자, 준모는 “내가 언제 그랬냐”고 능청스럽게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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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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