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규한, 여친 공개 후 이별할 뻔한 사연 공개

이규한이 여자 친구를 공개한 후 결별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이규한은 김구라가 왜 공개를 했냐고 묻자 "확신도 있었고, 오래 알아온 친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공개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데, 공개 후 헤어질 뻔 했다. 공개했을 당시에는 여친이 좋아했는데, 둘째날 표정이 안 좋더라. 그런데 삼일째 되는 날 '헤어지자'고 하더라. 악플이 많이 달리고 하니 힘들었던가 보다. 이 친구가 원래 누리꾼이었는데, 이후에 컴퓨터를 잘 안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래도 사람 일이 모르는 건데, 너무 빨리 공개했다"고 말해 이규한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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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